아름다운 화음 400여 청중 매료
2016-08-24 (수) 10:28:50

‘실비치 한인합창단’ 단원들이 공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실버타운인 실비치 레저월드에 있는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실비치 한인합창단’(단장 박윤수 박사•지휘 백경환 목사)은 지난 20일 오후 실비치 레저월드 앰피 디어터에서 400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본 가운데 특별 공연을 했다.
이날 특별 공연에서 이 합창단은 한국의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와 한국 가요 ‘아침이슬’과 미국의 전통적인 민요 등을 비롯해 총 8곡을 선사했다. 또 2부에는 나민주 목사의 클라리넷 연주가 있었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나성혜 씨가 맡았다.
특히 이날 공연의 마지막으로 합창단과 청중들은 ‘우리는 코리안’(이정근 목사 작사•백경한 목사 작곡)을 함께 불렀다. 이 합창단은 내달 21일(수) 레저월드 클럽하우스 2에서 연례 정기공연을 할 예정이다. 6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지난 2007년 결성됐다.
한편 ‘실비치 한인합창단’의 단장 박윤수 박사는 워싱턴 DC에서 2년 전에 이주했으며, 전 한미장학재단 전국이사장,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 서울대학교 미주 총동창회 초대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