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조·에스더 임씨 출마포기
2016-08-23 (화) 10:28:33
이번 선거에서 교육위원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2명의 한인 여성들이 막판에 출마를 포기했다고 비영리 한인 정치력신장 단체인 iCAN(회장 찰스 김)이 최근 발표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풀러튼 교육구 교육위원에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던 제시 조씨는 상대 후보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교육위원으로 봉사해 오고 있고 백인 등 주류사회에 잘 알려진 인물로 역부족이라는 판단과 그녀의 아이 수술로 인한 심적인 부담으로 출마를 포기했다.
찰스 김 회장은 “제시 조씨는 이번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지만 앞으로 교육위원회 미팅에 참석하며 차기 교육위원 선거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후보 출마를 선언했던 에스더 임씨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던 3명의 현역 교육위원와 3명이 추가로 출마를 선언하는 다소 복잡한 상황이 전개되어 출마를 미루기로 했다.
찰스 김 회장은 “일단 출마하면 최선을 다해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 충분한 선거준비와 정치상황 변화를 모니터하며 아쉽지만 2년 후를 내다보며 출마준비를 더 확실하게 하기로 했다”며 “2년 후의 교육위원 선거는 이번 선거보다는 좀 더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iCAN 측은 앞으로 계속해서 이 지역의 정치상황을 모니터하고 유능한 한인 정치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