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공중보건국은 지난 3일 올해 처음으로 주민 2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케이스가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보건국에 따르면 이번에 감염된 환자들은 시니어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클라우디아 도일러 대변인은 “환자 중에서 한 명은 카운티 웨스트사이드 모기 서식지에 살고 있고 다른 한 명은 모기 서식지에 살고 있지 않지만 자주 여행을 다니는 주민”이라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건국의 멕스엘 오히후아레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은 낮지만 일부 사람들의 경우 심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은 열, 몸살, 구토, 두통 등이다. 보건국 측은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다”며 “그러나 일부 사람의 경우 두뇌에 염증과 마비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서 사람에게 전염된다. 지난해에는 8명의 주민들이 이 바이러스에 관련되어 목숨을 잃었다. 또2014년에는 9명이 숨졌다. 제라드디버 대변인은 “오렌지카운티에서 첫 주민 감염사례가 발생하기 전에 모기 서식지를 없애고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계당국은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집이나 사무실 주위에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집에 창문과 도어 스크린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잘 살피고 ▶죽은 새나 방치된 수영장을 발견할 경우 방역국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주 보건국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800)722-4794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