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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빌 파이크 일대 대대적 재개발

2016-07-19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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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복합 용도로 집중 건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락빌 파이크 일대가 대대적으로 재개발된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몽고메리 카운티는 락빌 파이크 일대를 복합 용도로 재개발키로 하고 이에 따른 부지 용도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카운티 당국은 몬트로스 크로싱 샤핑 센터를 비롯해 락빌 파이크 선상에 있는 샤핑 센터들을 현대식 주상복합 커뮤니티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재개발이 이뤄질 지역은 2010 화이트 플린트와 락빌시의 남쪽 경계 사이에 위치한 455에이커 지역으로 여기에는 로망스 플라자, 랜돌프 힐즈는 물론 이그제큐티브 블러버드 선상의 오피스 건물 등도 포함된다.

이중 파이크 센터와 홈 베이글 시티 및 피어 1 임포츠 등 업체들 자리에는 최대 200피트 높이의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몬트로스 크로싱 샤핑 센터 주변에는 최대 200피트 높이의 저층 건물들과 샤핑 센터들이 건설되며 페더럴 플라자 및 로망스 플라자의 경우 현재와 같은 높이의 주상 복합 타운이 조성된다.

또 올드 조지타운 로드 인근의 이그제큐티브 블러버드의 북쪽에는 높이가 200피트 가량의 오피스 건물이 건설된다.

카운티 당국은 이같은 개발 계획에 발맞춰 재개발될 지역 인근에 새로운 도로와 인도,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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