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DC 주택 중간 가격 11년 만에 사상 최고
2016-07-15 (금)
박광덕 기자
워싱턴DC의 주택 중간 가격이 11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 부동산협회(GCAAR)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지난 6월 주택 중간 가격은 56만 달러를 기록해 6월 가격으로는 사상 최고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상승했다.
워싱턴DC의 지난 5월 주택 평균가격은 57만달러였다.
6월 한달간 DC에서 팔린 주택 수는 907채로 1년전보다 5.1% 늘었다. 매매된 주택의 절반 가량이 매물로 나온지 불과 9일도 안돼 팔렸고 매매 가격은 리스팅 가격의 99.1%에 달해 셀러 마켓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