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멕 보행자 전용 출입국 통로 ‘페드웨스트’ 14개 라인 추가 개통

2016-07-13 (수) 1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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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이시드로 검문소 15일부터

SD-멕 보행자 전용 출입국 통로 ‘페드웨스트’ 14개 라인 추가 개통

오는 15일부터 샌디에고와 멕시코 티화나를 오고가는 보행자를 위한 페드웨스트 라인 이 총 14개가 운영된다.

샌디에고와 멕시코 국경을 통과하는 중요 관문 중 하나인 샌이시드로검문소가 오는 15일부터 추가로 14개출입국 라인을 개방한다.

미 관세국경보호청(CBP·US Customs& Border Protection)은 페드웨스트(PedWest)로 불리는 이곳을 통해 국경을 통과하는 보행자들이 15일부터 보다 간편한 입국 절차와 함께 신속하게입·출국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멕시코 두 정부가 오랜 숙의 끝에 합의한 페드웨스트는 당초지난 6월에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멕시코 정부의 예산문제로 인해 개통이 지연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양 정부가 합의한내용은 15일 샌디에고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도보검문소를 먼저 개통하고 티화나 방면은 추후 개통키로 했다.

페드웨스트를 통해 멕시코와 미국을 오고가는 보행자는 인근에 있는트롤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샌디에고와 멕시코를 오가는 보행자를 위한 검문소가 추가 오픈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6일 오픈한 오타이메사와 티화나 로드리게스 국제공항을연결하는 육교를 이용해 크리스마스하루 동안 국경을 통과한 관광객 수는 2,2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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