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우체국에 근무했던 전 우체국 직원이 우송되지 않은 우편에서 6,000여장의 크레딧카드를 훔쳐서 판매한 혐의로 연방 검찰에 체포됐다.
가든그로브에 거주하고 있는 친 부옹(48)은 크레딧카드를 판매해 한 달에 최소 6,000달러를 벌어서 고급 핸드백, 부틱, 자동차를 구입했다. 지난 1989년부터 우체국에서 일해 온 그는 훔친 크레딧 카트를 허리띠에 숨겨서 나왔다.
그가 훔친 크레딧 카드는 체이스 뱅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고객들의 것으로 11개에 500달러, 132개에 5,000달러에 판매했다. 그는 크레딧 카드를 구입하는 고객으로 가장한 수사 정보원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작년 10월 수사관들은 가든그로브 집을 수색해 훔친 크레딧카드 199개와 크레딧카드를 이용해서 구입한 BMW 승용차 2대와 프라하 구이비통, 구찌 등을 포함한 유명 브랜드 핸드백 20여개를 압수했다.
한편 친 부웅의 변호사 롭 할리에 의하면 그는 그 당시 재정적으로 힘들었고 신분도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