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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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3개 공항서 주운 동전 수만 달러 달해

2016-07-07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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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워싱턴 일원의 3개 공항에서 보안 검색 도중 탑승객들이 떨어뜨리고 찾아가지 않은 동전이 수만 달러, 전국적으로는 76만 달러가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안전청(TSA)에 따르면 덜레스 공항에서 수거된 동전은 2만2,234달러였고 볼티모어-워싱턴 공항 1만2,845달러, 레이건 내셔널 공항이 1만825달러 등 3개 공항에서 주운 동전이 총 4만4,904달러에 달했다.

또 전국적으로는 76만5,759달러로 지난 2008년의 38만3,414달러의 두 배나 늘었다.

이처럼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동전은 교통 안전청으로 귀속돼 중요한 보안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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