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고용 창출위해 노력할 터”
2016-07-05 (화) 10:03:31
문태기 기자
▶ 바오 누엔 GG 시장
▶ 46지구 연방하원 본선 진출

연방하원의원 46지구 본선에 진출하는 바오 누엔 가든그로브 시장이 한인타운에서 포즈를 취했다.
가든그로브시 최초의 베트남계 시장으로 연방하원의원(46지구)에 도전하고 있는 바오 누엔(36) 시장은 이번에도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GG시 선거에서도 15표 차이로 거물 정치인 브루스 브로드워터에서 승리한 바오 누엔 시장이 이번 예비선거에서 1등을 차지한 루 코레아 후보를 물리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그만큼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이다.
바오 누엔 시장은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주요 이유로 ▲이 지역에 고용 창출과 ▲보다 나은 교육 시스템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 입안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 등을 꼽았다.
바오 누엔 시장은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되면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서 세법을 간편하게 하고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 지역으로 연방정부 사업들을 유치해 많은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스패닉 밀집지역에서의 선거 캠페인 전략에 대해 바오 누엔 시장은 “베트남 이민자로서 히스패닉 이민자들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스페니시를 구사할 수 있다”며 “교육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쌓았던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오 누엔 시장은 또 “내 자신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후보이기 때문에 젊은 유권자들이 특히 좋아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선거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신인으로 피난민 캠프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만에 미국으로 온 바오 누엔 후보는 가든그로브 퍼시픽 고등학교와 UC어바인을 졸업했다.
한편 바오 누엔 후보가 출마한 연방하원의원 46지구는 샌타애나, 애나하임과 가든그로브 일부 지역으로 한인타운은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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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