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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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폐사한 청어들

2016-06-26 (일)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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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체사피크만의 해변가에서 집단폐사한 청어 수천마리가 발견됐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 청어들은 청어를 싣고 가던 어선의 대형 건착망이 찢어지면서 발생했다. 청어사체는 실버해변에서 나사와독스 해변까지 약 6마일에 걸쳐 발견됐다.

어선의 소유주인 지미 켈룸사는 사고 다음날인 23일 일꾼들을 고용해 죽은 청어들을 치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지미 켈룸사는 이틀안에 작업을 마칠 수 있으니 청어사체로 인한 악취등의 피해는 최소화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사피크만은 미국에서 청어가 많은 곳 중의 하나이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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