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주택가격 또 경신

2016-06-23 (목) 10:11:59
크게 작게

▶ 중간가 65만1,500달러

▶ 편매량도 증가 추세

낮은 이자율과 주택매입 경쟁으로 지난 5월 오렌지카운티 주택가격이 또 기록을 경신했다.

부동산 데이터 회사인 코어로직은 21일 지난 5월 오렌지카운티에서 판매된 전체 주택 중간가는 65만1,500달러로 경기침체 직전인 2007 년6월 주택 최고 중간가격보다 6,500달러가 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는 남가주에서 주택경기 회복이 가장 빠르기도 한데 5월의 중간가격은 주택가가 바닥을 쳤던 2009년 1월에 비해 28만1,500달러나 오른 것이다.


5월의 판매현황을 보면 기존주택은 중간가 71만달러로 전년 대비 6.1% 올랐고 콘도도 43만5,000달러로 2.4% 상승했다. 반면 신규주택은 82만2,150달러로 7% 낮아졌다. 판매량은 기존주택이 5.6% 증가, 콘도가 4.5% 감소했으며 가격이 내린 신규주택은 무려 49.3%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동안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5월의 가격도 최고 붐을 이루었던 때에 못 미친다고 말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방향에 대해선 지속적 상승과 현 시세 유지 및 여름철을 맞아 계절적 하락 가능성으로 나뉘고 있다.

한편 남가주 다른 카운티들의 5월 판매 중간가는 다음과 같다.

로스앤젤레스 52만5,000달러, 벤추라 51만7,250달러, 샌디에고 49만달러, 리버사이드 33만달러, 샌버나디노 28만5,000달러, 남가주 전체 45만9,500달러.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