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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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 주정부에 환경 보호 촉구

2016-06-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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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내 환경단체들이 주정부에 환경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주정부에 공개 서신을 보내 환경 보호에 앞장 설 것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환경단체들은 최근 맥컬리프 행정부가 버지니아 최대 전기회사인 도미니언사와 너무 가깝게 지내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 서신에는 도미니언사의 모회사가 현재 버지니아를 가로지르는 천연 가스 관로 건설 사업에 대해 재고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해저 석유 시추 반대 및 석탄재가 섞인 물을 버지니아의 강으로 방류하지 말라는 요구도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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