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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럼대학교 학생 6명 신고식 사망사건 관련 기소

2016-06-14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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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프랭클린 카운티에 위치한 페럼(Ferrum) 대학 학생 6명이 교내 클럽 가입 신고식 도중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소됐다.
지역 언론인 로녹 타임즈닷컴에 따르면 교내 사교클럽인 시그마 알파 카파 회원들은 지난 4월17일 캠퍼스에서 1마일가량 떨어진 한 주택에서 신고식을 하던 도중 마이클 워커(20)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가 8일후인 25일 병원에서 숨졌다.
이들 학생들은 13일 법원 배심원단에 의해 기소가 결정됐고, 이들 외에도 2명이 21세 이하 미성년자들에 대한 술 판매 혐의로 기소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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