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케이션 하기 좋은 지역 워싱턴 59위
2016-06-05 (일)
이승연 기자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대신 집이나 동네근처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DC지역이 스테이케이션 하기 좋은 지역 59위로 조사됐다.
재정정보 제공업체인 월렛허브가 영화, 볼링, 골프비용, 스파, 요거트샵의 수 등을 기준으로 조사한 ‘2016년 스테이케이션 하기 좋은 지역’ 설문에서 워싱턴은 조사대상인 150개 커뮤니티 중 59위로 중위권을 차지했다.
1위인 플로리다 올란도에 이어 2위와 3위도 플로리다의 포트 라우더데일, 템파가 차지했다. 4위는 유타의 솔트레이크 시티, 5위 아리조나의 스콧츠데일이 선정됐다.
DC인근 지역으로는 리치몬드가 25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버지니아 비치가 39위, 노폭77위, 뉴포트 뉴스89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케이션의 핵심은 휴식이니 주변의 레저를 여유 있게 즐기라”고 조언한다.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