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버지니아 관광수익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실은 지난 1일 2015년 버지니아 관광수익이 230억 달러로 수익이 가장 높았던 2014년보다도 2.3%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버지니아를 방문한 관광객은 4,100만명이다. 이들 관광객은 하루 평균 6,300만 달러를 소비했다.
관광산업 일자리는 2014년보다 5,700개 늘어난 22만2,600개이며 관광산업 노동자들은 총 53억원의 소득을 얻었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관광객들이 전국 그리고 전 세계에서 버지니아의 수준 높은 식당, 와이너리, 수제맥주, 음악축제, 굴농장, 바다, 산등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이처럼 단단한 관광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필수요소라고 말했다.
버지니아에서 관광산업은 다섯 번째로 큰 산업이며, 전국에서 9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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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