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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도시 5위‘베데스다’

2016-05-25 (수)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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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부자 도시 탑10순위에 메릴랜드 베데스다가 5위를 기록해 동부의 도시로서는 유일하게 9개의 캘리포니아 부자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부자도시 10개 중 9개 도시는 캘리포니아의 도시로 1위는 팔로알토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샌로만 2위, 플레샌턴 3위, 뉴포트 비치가 4위가 차지했다.
본 조사는 금융웹사이트인 너드월렛이 인구 6만5,000명 이상의 미국 도시475개를 대상으로 가구소득평균, 주택평균가격, 모기지 없는 집의 비율, 신용카드한도액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데스다의 가구소득평균은 14만9623달러, 주택평균가격은 80만8,800달러, 모기지가 없는 집의 비율은 33%, 신용카드 한도액 평균 7만8,539달러이다.
베데스다의 신용카드 한도액 평균과 가구소득평균은 미국 전체 도시 중 두 번째로 높다.
한편 베데스다 다음으로는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가 12위로 워싱턴 지역의 도시중에는 순위가 높았다.
엘리콧시티의 가구평균소득은 11만4,801달러, 주택평균가격은 48만8,200달러, 모기지 없는 집의 비율은 23%, 신용카드한도액 6만5,738이다.
버지니아에서는 센터빌(21위)과 알링톤(30위)이 중상위권에 포함됐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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