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멜 깁슨과 로잘린드 로스 커플
할리우드 배우 겸 제작자 멜 깁슨이 35살 연하 애인과 칸영화제 폐막식을 찾아 눈길을 모았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멜 깁슨은 연인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 60살인 멜 깁슨과 25살인 로잘린드 로스는 무려 35살 차 연인. 세간의 시선을 의식이라도 하듯 멜 깁슨은 레드카펫에서 로잘린드 로스와 입맞춤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멜 깁슨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시상에 참여했다. 올해 황금종려상은 영국 켄 로치 감독의 '아이, 다니엘 블레이크'에 돌아갔다.
22일(현지시간) 제69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멜 깁슨과 로잘린드 로스 커플
칸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멜 깁슨과 로잘린드 로스 커플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