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센터빌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돼
2016-05-17 (화)
박광덕 기자
한인들이 다수 거주중인 버지니아 센터빌 지역의 연못에서 16일 정오경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센터빌 영화관 인근의 릿지 폰드 로드 62000 블락의 한 아파트 건물 뒤 연못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이 산책객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다이빙 요원을 투입해 시신 인양 작업을 실시, 오후 3시경 땅으로 옮겼다.
경찰은 살인 사건 전담반 요원들을 투입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제보(703-691-2131)를 받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