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3개 블록에 걸쳐 설치돼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도심을 누빌 수 있게 된다.
초대형 슬라이드 설치업체 슬라이드 더 시티는 타이슨스와 파트너쉽을 맺고 오는 7월16일(토) 타이슨스 코너 도로에 1000피트 길이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를 총 집합한 시원한 물축제를 열 예정이다.
워터슬라이드는 5세 이상으로 키가 46인치이상이면 즐길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www.slidethecity.com/location/tyson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조기예약은 5월13일까지이며, 티켓가격은 10달러부터 시작이다.
한편 볼티모어 워터슬라이드 물축제는 9월10일(토)로 예정돼 있다.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