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택단지에서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디스트릭 하이츠 소재 게잇웨이 불러바드 6400 블락 선상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총성이 울린다는 신고를 받고 새벽 4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나무에 들이받은 자동차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한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또 사고 차량 승객석에 탔던 사람이 사고 차량 인근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디스트릭 하이츠 경찰서장 엘리엇 깁슨은 “우리는 이 두건의 총격사건은 연결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떻게 두 번째 희생자가 사고차량에 함께 있었는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깁슨 서장은 “두 희생자가 모두 목표가 됐고 강도 사건이 동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누가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깁슨 경찰서장은 용의자가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밝히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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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