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한국 고전문화, 20일 김선원 서예가 강연
2016-03-19 (토) 06:51:04
매산 김선원(사진) 서예가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플러싱타운홀에서 열고 있는 서예전 및 고미술품 감정행사를 맞아 20일 오후 2시 퀸즈 매스페스에 위치한 뉴욕우리교회(담임목사 조원태?53-71 72nd Pl. Maspeth, NY)에서 한국 고전문화를 강의한다.
16일부터 서예전과 함께 한국 고미술품을 감정해오고 있는 김 서예가는 이날 한국의 고전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평생을 한학과 서예연구에 몰두하고 KBS 진품명품 초대 감정위원으로 활약했던 김 서예가는 70세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의 우수한 고전 문화를 강의하고 있으며 대학 강단에도 서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의는 서예전 및 고미술품 감정 행사를 주최한 한미문화유산선양회(회장 이춘범)가 마련했다.
강의 후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플러싱타운홀에서 서예전 개막 리셉션이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 앞당겨 열린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테너 김영환씨와 롱아일랜드 헴스테드 프론트 스트릿 스쿨의 이소영 교사, 바리톤 임성규, 피아니스트 박상태씨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문의: 516-965-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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