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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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뱀과 살던 남성, 이웃에 총 쏜 혐의로 체포

2016-03-03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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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폴스 처치에서 6피트에 달하는 대형 뱀과 함께 살던 남성이 이웃 집을 향해 총을 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마이클 스트라이드(35)는 체리 드라이브 200블락의 한 빈집에 살던 중 지난 달 29일 새벽 4시12분경 이웃 집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의 집에는 6피트에 달하는 녹색 비단뱀은 물론 총기 수자루가 발견됐다.
<박광덕 기자>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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