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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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식 요금 카드 다음주부터 사용 중단

2016-03-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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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하던 종이식 요금 카드가 다음 주부터 사용이 중단된다.
메트로 당국에 따르면 앞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된 스마트립(SmarTrip) 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종이식 요금 카드에 잔액이 남은 경우에는 오는 6월30일까지 전철역에 놓여 있는 특정 자판기를 통해 스마트립 카드로 이체할 수 있다.
메트로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스마트립 카드만 자판기에서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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