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의 콜럼비아 파이크 인근 도로에서 지난 27일 낮 BMW 차량에서 불길이 번지면서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2011년 BMW 차량을 몰고 메릴랜드 베데스다로 가던 중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이 그를 향해 다급한 모습으로 손을 흔들기에 주변을 살펴 보니 자신의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것을 보고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내렸다.
그 직후 차량에서 화염이 3피트까지 치솟으면서 불이 나기 시작해 차가 완전히 전소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