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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18년형 선고
2016-02-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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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이 26일 2명의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8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대릴 베스트(46)는 목사이자 경찰로 활동하면서 경찰서와 자신이 목사로 있던 교회에서 16, 17세 여성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이같이 선고받았다.
판사는 베스트에게 무기징역형을 내려리고 했으나 그가 유죄 인정 합의를 한 점을 고려해 18년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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