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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워싱턴 DC 치안 불안한 도시 전국 3, 5위

2016-02-26 (금)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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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와 메릴랜드 볼티모어가 전국에서 가장 치안이 불안한 도시 목록에서 5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파인드홈닷컴’은 2014 FBI 범죄보고서를 바탕으로 인구 10만명당 범죄율이 높은 도시 30개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볼티모어 시티는 3위, 워싱턴DC는 5위에 각각 랭크됐다.
인구 62만2,271명의 볼티모어 시티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강력 범죄가 1,341.2건이 발생했고 제보된 강력범죄 건수는 8,346건이었다.
또 인구 63만3,736명의 워싱턴DC는 10만명당 강력 범죄 발생 건수가 1,232.4건이었고 신고된 제보 건수는 7,810건에 달했다.
전국에서 치안이 가장 불안한 도시는 인구 31만8,727명의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시로, 이 도시는 10만명당 강력 범죄 건수가 1,677.9건, 제보된 강력 범죄 건수는 5,348건이었고 그 다음은 일리노이주 알렉산더 카운티였다.
<박광덕 기자>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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