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유리창 깨고 물건 훔쳐가는 사건 잇달아
2016-02-24 (수)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업소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스매쉬 앤 그랩(smash&grab)’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3시경 실버 스프링의 뉴 햄셔 애비뉴 13400블락에 위치한 달러 스토어의 유리창이 깨지고 물건이 털리는 일이 발생했다.
알람 소리를 듣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의 던킨 도넛과 리틀 시저스 피자가게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수법으로 털린 것을 발견했다.
또 캐빈 존 지역의 던킨 도넛에서도 새벽 2시50분경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