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이발소에 3인조 권총 강도
2016-02-14 (일)
박광덕 기자
워싱턴DC의 남동부에 위치한 한 이발소에 12일 낮 3인조 복면 권총강도가 들이닥쳐 한 남성과 2살난 유아를 총으로 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들 강도들은 오후 1시43분경 번호판이 없는 SUV 차량을 타고 이발소 인근에서 내린 뒤 업소 문을 열고 들어와 이 남성과 유아의 다리에 총을 쏜 뒤 타고 온 차를 타고 달아났다.
부상당한 남성과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험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계획적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박광덕 기자>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