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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5,000여명 체포한 경찰관 화제

2016-02-09 (화)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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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에서 5,000여명의 음주 운전자를 체포한 경찰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존 로맥 몽고메리 소속 경찰관은 경찰생활 32년 동안 기록적인 음주운전 적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이 경찰은 카운티 내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어 음주운전 다발 시간과 장소를 잘 알고 있다.
로맥 경관은 “많은 경우 음주운전자들이 보험보상액의 한도가 최저액이다”며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 시 대인과 대물에 대한 보상만 이루어질 뿐 본인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몽고메리 경찰국에 따르면 존 로맥 경관은 지난 2012년 워싱턴음주프로그램(WRAP)이 선정한 음주적발 우수경관으로 선출됐으며 2011년 한해 당시 한 해 동안 183건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강진우 기자>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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