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디스트릭 새 경찰서장 부임 크리스찬 퀸 서장
2016-02-07 (일)
박광덕 기자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많이 한인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을 관할하는 버지니아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에 최근 새 경찰서장이 부임했다.
경찰 경력 20년차인 크리스찬 퀸 서장은 당초 지난해 5월 부임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북버지니아 일원에서 열린 경찰, 소방관 등 세계 법집행기구 체육대회 조직위원을 맡으면서 부임하지 못했다가 최근 경찰서장으로 부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퀸 서장은 스톤힐 칼리지와 조지 워싱턴 대학 석사를 나왔으며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서는 패트롤 오피서로 시작, 조직 범죄국 형사, 순찰국장, 스쿨 자원국장 등을 거쳤다.
퀸 서장이 정식 부임하기 전에는 캡틴 앤디가 서장 대행을 맡아왔었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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