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일원의 5개 호텔이 전국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 4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별 네 개 또는 다섯 개짜리 호텔 중에서 2016년 미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 1,775개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제퍼슨 호텔(사진)이 조지아주의 ‘더 랏지 앳 시 아일랜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좋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1923년 지어진 제퍼슨 호텔은 20세기 유명 그림과 조각, 실내 장식 등으로 유명하며 2년간의 리노베이션 공사 후 지난 2009년 새롭게 오픈한 호텔로 1박 요금이 375달러 수준이다.
또 워싱턴DC의 헤이 애덤스 호텔이 23위, 버지니아주 워싱턴 카운티의 ‘더 인 앤 리틀 워싱턴’이 35위, 메도우스 오브 댄에 위치한 프라임랜드 호텔이 37위, 워싱턴DC의 포 시즌즈 호텔이 42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밖에 워싱턴DC의 조지타운에 위치한 리츠 칼톤 호텔은 59위였다.
메릴랜드의 호텔은 단 한 개도 럭셔리 호텔 10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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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