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일) 열리는 수퍼보울 당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비영리 반 음주운전 단체(WRAP)가 는 1일 발표를 통해 “지난 2012년 일요일에 열린 수퍼보울 경기 날 발생한 교통사고중 38%가 음주운전사고”라고 전했다.
WRAP의 한 관계자는 “수퍼보울을 즐기는 사람들은 음주운전을 방지할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본인이 음주시 주변인을 반드시 운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운전자를 발견시 DC 와 메릴랜드지역은 911로 연락하고 버지니아는 ‘#77’을 사용해 신고할 수 있다”며 “음주운전자들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망,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안전밸트 착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