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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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앤 메리대 학생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

2016-02-02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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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1일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응해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버지니아의 윌리엄 앤 메리대 학생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학 측은 지난 달 30일 겨울 방학동안 중남미를 다녀 온 한 학생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 중이라며 하지만 이 학생은 다른 학생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위험도 되지 않다고 발표했다.
<박광덕 기자>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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