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가 미 전역에서 건강보험 비용이 가장 높은 주순위에서 21위와 32위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비영리단체 ‘카이저 패밀리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도 오바마케어 플랜'의 실버등급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전국 상위 및 하위 각 10개주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메릴랜드와 버지니주의 1인당 월평균액 등 구체적인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같이 랭크됐다.
전국에서 보험료가 가장 높은 뉴욕주의 경우 1인당 월 평균 366달러의 보험료, 또는 연간 4,392달러의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평균 자기부담금(deductible)이 3,000달러가량이며 아웃오브포켓(Out of Pocket) 조항에 따른 본인 부담금 상한선도 6,850달러에 달했다.
뉴욕에 이어 건강보험료가 높은 주는 버몬트(월 보험료 평균 469달러)였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앨라배마, 뉴저지 순이었다.
반면, 건강보험 비용이 가장 낮은 곳으로 뉴멕시코 주가 이름을 올렸다. 뉴멕시코 주민들은 매달 평균 181달러의 월 보험료(연간 2,172달러)를 지불하며 자기부담금은 2,00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유타, 캘리포니아, 텍사스, 펜실베니아 주의 건강보험 비용이 타주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광덕 기자>
<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