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내달부터 DC에서 이용요금을 10% 할인한다. 우버는 9일 매년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시즌이 끝난 1월, 위축되는 소비심리를 고려해 가격인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워싱턴 DC에서 우버X나 우버 XL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10% 인하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버 관계자는 “언제까지 가격 인하 행사를 할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에 많은 승객들이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