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레븐 강도 안 잡나 못잡나
2016-01-07 (목) 08:45:47
박광덕 기자
지난 해 8월부터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동부지역에서 편의점인 7-일레븐 강도 사건이 11건이나 이어지고 있지만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어 업주들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이전까지 8건의 7-일레븐 강도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또다시 3건이나 추가로 발생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사건은 지난 3일 저녁 9시12분경 몽클레어 인근의 15052 카디널 드라이브에 위치한 7-일레븐에 3인조 권총 복면 강도가 들어 현금을 털어 달아났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과 23일 저녁에도 우드브릿지의 고던 블러버드 12500블락과 미니빌 로드 14100블락의 7-일레븐 편의점도 권총강도에 털렸다.
이밖에도 데일 시티의 7-일레븐 3곳이 강도에 당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에 대한 수배를 내리고 주민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제보 전화 (703)670-37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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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