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서 앰뷸런스, 전신주 들이받아
2016-01-07 (목)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페어팩스와 메릴랜드 캘벗 카운티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각각 발생해 운전자가 다치고 차는 불에 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폴스 처치에 위치한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 인근에서 6일 아침 7시경 앰뷸런스(사진)가 갤로우스 로드 선상에 있던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차에 탔던 4명이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인근 도로의 교통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메릴랜드 캘벗 카운티에서는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는 SUV 차량이 6일 아침 꽃배달 차량을 들이받은 뒤 꽃집으로 돌진하는 발생했다.
충돌 직후 사고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꽃집까지 번지는 바람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당국은 이들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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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