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주 최고 장수촌은‘샬롯츠빌’
2015-12-29 (화) 08:47:10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 내에서 주민들의 평균 기대 수명이 높은 곳은 샬롯츠빌과 렉싱턴 파크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전문매체 24/7 월스트리트이 최근 전국의 메트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수명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버지니아주 샬롯츠빌과 메릴랜드 렉싱턴 파크 지역 주민들의 평균 기대 수명은 79.1세와 78.3세로 주 전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버지니아주 전체 평균 수명은 전국의 평균과 같은 78.5세였고 메릴랜드 주 전체 평균 수명은 발표되지 않았다.
샬롯츠빌 주민들의 경우 주내 타 지역 평균 기대 수명이 긴 이유는 낮은 흡연율(16.1%)로 전국 평균 흡연율20.0%보다 낮았다.
전국에서 가장 기대 수명이 높은 곳은 82.7세로 기록된 캘리포니아주의 새너제이-서니베일-산타클라라 지역이었다.
한편 버지니아에서 평균 기대 수명이 가장 짧은 도시는 77.1세인 로녹이었고 메릴랜드는 컴버랜드로 76.8세였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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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