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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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엑스포 화제

2015-12-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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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마리화나 비즈니스 엑스포가 13일 노스 이스트 소재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동종 업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행사에서는 마리화나 비즈니스 사업관련 혁신활동 및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기업인들을 선정, 시상하는 한편 마리화나 제품에 대한 전시가 있었다.
마리화나 법안 개혁개정을 위한 연방법률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흥미로운 사건으로 마리화나 산업 및 관계자들이 워싱턴DC를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꼽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DC는 미국에서 마리화나 법안 관련 가장 진보적인 지역이지만 적절한 통제가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일부에서는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승인 한 것은 도를 넘은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새롭게 개정된 법안도 마리화나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거주자가 2온스까지의 마약휴대를 허용하는 한편 6그루의 마리화나 나무를 키우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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