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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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 총 맞아 사망

2015-12-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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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서 백악관 비밀 경호국 요원이 15일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백악관 비밀 경호국 소속의 아더 볼드윈(30)은 이날 아침 괴한들로부터 여자 친구와의 다툼과 관련해 경범죄인 가정 폭력 혐의로 법원에 출두 후 오후 2시50분경 주택가인 퍼스트 스트릿 사우스웨스트 4700블락에서 수발의 총에 맞아 살해됐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3명과 함께 이들이 타고 있었던 은색 또는 회색 차량을 찾고 있다.
비밀경호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숨진 요원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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