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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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세스서 화재로 타운홈 4채 피해

2015-12-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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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세스의 한 주택가에서 16일 아침 화재가 발생해 타운홈 4채가 불에 탔고 여기에 살던 15명이 피해를 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새벽 5시경 마우리 레인 9800 블락의 한 타운홈 옥상에서 심한 연기를 내며 불이 붙기 시작해 인근 타운홈으로 번졌다.
출동한 소방관 중 2명은 한 때 불길에 포위돼 위급한 상황에 몰렸으나 다행히 다른 소방관들의 도움을 많아 부상없이 구조되기도 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3채는 사람이 더 이상 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됐으나 나머지 1채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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