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땅굴 판 홈리스 체포
2015-12-16 (수)
공원에 땅굴을 파고 주거해 온 홈리스 남성이 13일 경찰에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페어팩스 소재 반다이크 파크에 깊이 15피트의 굴을 파고 5피트 높이 2개의 방을 만들어 생활했다.
남성이 파놓은 동굴은 공원을 지나가던 여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계단까지 갖춰진 동굴에서 생활하던 남성과 생필품 및 취사도구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현재 불법주거 및 공적 재산 파괴 혐의로 구금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