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도난당한 구세군에 2만불 기증
2015-12-16 (수)
월마트가 지난 주말 불우 아동 돕기 물품을 보관하다가 도난 사건을 당한 DC 남동부의 구세군에 2만 달러 상당의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도난당한 장난감과 의류, 자전거 등 수 백점을 메우기 위해 2만달러를 기부키로 했다.
구세군 측은 월마트의 도움으로 17일 지역의 불우 아동들에게 연말 선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는 약 6,000명의 아동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