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범인 무기징역 2회 선고
2015-12-16 (수)
지난 해 실종 신고됐던 델라웨어주 마약전담 형사 살인 사건 용의자에게 무기 징역 2회에 50년 추가 징역이라는 중형이 선고됐다.
도체스터 카운티 판사는 14일 델라웨어주 스테이트 폴리스 마약반원이었던 레이더메스 구즈맨 살인 사건의 범인인 데샤운 달링(솔즈베리 거주)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구즈맨의 시신은 지난 해 실종 신고된 지 3주 후 발견됐고 살인용의자인 달링은 1급 살인, 납치 등의 혐의로 지난 해 9월 기소됐다.
달링은 지난 5월 위코미코 카운티에서 경찰 차에 쫓겨 과속으로 달아나다 붙잡혔는데 당시 그는 방탄복과 총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