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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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자‘탑 3’VA에 몰렸다

2015-12-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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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소득 폴스 쳐치 12만5,635달러 1위^알링턴 카운티 6위

연방 인구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 1-3위가 버지니아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폴스 쳐치는 지난해 가구당 중간 소득이 12만5,635달러로 미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라우든 카운티 12만2,641달러, 페어팩스 카운티 11만507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카운티 별로 가구당 수입과 빈곤율을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 연방센서스국은 자치 도시를 카운티로 분류해 비교했다.
각 카운티의 중간 소득을 순위별로 정리해 보면 뉴 멕시코주의 로스 알라모스 카운티가 10만8,477달러로 4위였으며 콜로라도주의 더글러스 카운티(10만7,143달러),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10만7,143달러),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10만6,871달러), 뉴저지주 헌터든 카운티(10만3,876달러), 캘리포니아주 샌 마테오 카운티(10만806달러), 뉴저지주의 모리스 카운티(10만511달)가 10위 안에 포함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메릴랜드주의 몽고메리 카운티는 9만7,279달러로 15위, 버지니아주의 페어팩스 시티는 9만4,67달러로 19위, 버지니아주 스태포드 카운티는 9만2,647달러로 20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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