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몸집 줄여 새로 이전
2015-12-11 (금)
워싱턴 포스트 본사가 내년 철거를 앞두고 10일 몸집을 확 줄여 작은 건물로 이전을 시작했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지난 30여년간 워싱턴DC의 15번가 노스웨스트 1150번지에 위치한 워싱턴 포스트는 현재 건물에서 서너 블록 떨어진 원 프랭클린 스퀘어의 작은 건물로 이전했다.
그동안 신문사 본사로 사용됐던 건물은 철거와 새로운 개발 공사를 거쳐 연방 정부 보증 주택융자기관 패니매(Fannie Mae) 본부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