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건물 밖에서 수류탄 발견
2015-12-08 (화)
경찰서 건물 밖에 주차된 차량에서 수류탄이 발견돼 DC 북서구 지역 쇼핑가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30분경 4 지구 경찰서건물 밖 한 시민의 차량에서 수류탄이 발견됐으며 이것이 안전하게 처리된 후 오후 3시경 대피령이 해제됐다.
이번 사건으로 조지아 애비뉴 5900, 6000블럭, 피바디 스트리트 북서부지역 900, 1000 블럭이 폐쇄돼 지역 상가를 비롯 월마트와 맥도널드등 대형 상점들도 4시간여 동안 폐쇄됐다.
경찰은 차량에 수류탄을 놔둔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