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수도세 인상 움직임
2015-12-04 (금)
강진우 기자
버지니아-아메리칸 워터 컴퍼니(VAWC)가 수도 서비스 비용 인상안을 주 지자체위원회(SCC)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SCC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수도서비스 비용 인상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2016년 리치몬드 다운타운에서 열 계획이다.
또한 VAWC의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주정부는 연간 869만달러의 세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VAWC에 따르면 수도세 인상은 수질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지자체위원회에 요청했으며 요금이 인상될 경우 호프웰,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와 알렉산드리아 지역들을 포함해 요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SSC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세 인상안은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빠르면 2016년 4월부터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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