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의사당 ‘X-마스 장식’ 꾸며
2015-12-01 (화)
박광덕 기자
성탄절이 25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메릴랜드주 의사당이 주 전역에서 모인 가든 클럽 여성 대표들에 의해 30일 X-마스 트리가 아름답게 장식됐다.
래리 및 유미 호건 주지사 부부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메릴랜드내 11개 카운티 및 볼티모어 시티에 있는 가든 클럽 여성 대표들이 참석해 주 전역 24개 카운티에서 보내온 크리스마스 트리에 루돌프 사슴과 꽃방울 등 각종 장식을 다는 등 성탄 분위기가 물씬 나게 꾸몄다.
일부 참가 여성들에게는 주지사 감사장이 수여됐다.
호건 주지사는 “주 전역에서 온 메릴랜드 주민들과 함께 X-마스 장식을 하는 것보다 더 즐겁게 할러데이 기분을 만끽하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며 “시간과 재능, 창의성을 기꺼이 기부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박광덕 기자>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