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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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폭동, 지역업소 93% 타격

2015-11-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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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발생한 볼티모어 폭동으로 지역 업소중 93%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볼티모어 경제개발 에이전시가 2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폭동기간 동안 볼티모어 지역의 400여 이상의 업체가 재고 손실등 재산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중 72개의 업체가 20만6,000달러의 지원을 받았으며 총 66만달러를 30년간 무상융자로 얻었다.
조사는 이어 이번 폭동으로 발생한 총 재산손실액은 대략 3,320만 달러로 공적재산 손실 및 긴급재난 대책 기금으로 지급된 1,940만 달러, 보험금으로 지급된 1,290만달러를 합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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